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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여의도 LG자이 580세대

LG 건설이 여의도동에 분양 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여의도 한성아파트 재건축으로 한성아파트 부지가 상업 용지이기 때문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가능했다. 47평형 ∼ 79평형으로 대형 평수 총 580세대이다. 조합원 분을 제외하면 일반 분양 분은 총 250가구로 2월 분양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근접해 있고, 강남교보타워 4거리까지 지하철 9호선이 2007년 개통 예정이다. 워낙 좋은 자리인데다가 올림픽대로 진입이 쉽고 여의도 공원과 한강 공원이 있으며, 한강 조망이 가능해서 당첨되면 돈을 벌 수 있을 듯…

②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 1,852세대

중구 황학 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나오는 물량이다. 일단 청계천 복원 공사가 백미이다. 청계천이 양재천 정도만 복원된다면 대박 나는 상품이다. 총 1,852세대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조합원분 1,067가구를 제외한 467가구를 분양한다. 재개발이므로 임대 아파트동 1동 318가구가 있다. 평수는 크지 않다. 14평형 ∼ 46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청계천 복원 공사와 뉴타운 개발 등으로 확실히 좋아질 곳이다. 단지 주변에 청계천로, 금호동길, 난계로, 마장로 등이 있으며,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도 가까워 교통도 좋은 편… 학교는 숭신초등, 광희초등, 숭인여중, 성동고 등을 다닐 수 있다. 세대수가 크고 브랜드가 있어서, 강북 도심에 직장을 두신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아파트이며, 당첨되면 돈 벌 가능성이 높다. 4월 분양 예정.

③ 용산파크타워

용산동 및 한강로 일대에 들어서는 지상 34층 ∼ 40층의 주상 복합 건물이다. 용산 남측 구역 2지구 재개발 물건으로 시티파크보다 더 좋다. 다만 분양권 전매가 안되므로 시티파크 같은 난리는 기대하기 어렵다. 시공사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으로 6:4의 지분율이다. 국내 최고 브랜드인 현대와 삼성인데다가 아파트 부지 1만5천평으로 시티파크 9천2백평의 1.5배이다. 시티파크보다 동부이촌동에 가깝고 한강 조망이 우월한데다 용산센트럴파크에도 가깝다. 총 1,014가구로 아파트 888가구 오피스텔 126실이다. 공급 평형은 32평형 ∼ 79평형으로 총 26개 타입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39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2천만원 예정으로 당첨되면 무조건 돈 번다. 현재 분양 예정은 2월이다.

④ 목동트라팰리스

삼성물산이 양천구 목동 406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526가구의 주상복합이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붙어 있고, 목동역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지하에 이마트가 들어올 계획이다. 지하 6층, 지상 41층 ∼ 49층 4개동으로 평형은 42평형 ∼ 91평형, 10개 Type의 대형 평수이다. 대지 면적이 5,092평으로 큰 편인데다가 뉴욕 5th Ave.의 명품 주택 컨셉으로 설계가 특이하다. 주차장은 지상 2층부터 8층까지이고, 9층은 Sky bridge 및 커뮤니티 시설이며, 아파트는 10층부터이다. 목동 내에서는 최상급 입지인데다가 브랜드가 좋고 설계가 독특해서 당첨되면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다. 목동 트라팰리스는 기존 단독과 연립주택의 조합원분 182가구를 제외한 344가구가 1월 또는 2월 분양 예정.

⑤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 2단지 재건축

뛰어난 한강 조망권과 사통팔달의 교통, 지하철 2호선 신천역과 8호선 잠실역 등 최고의 자리이다. 기존 4,450 가구를 헐고 신축 아파트 총 5,563 세대로 1,115 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한강 및 석촌호수의 조망이 가능하고 한강시민공원, 롯데백화점도 가깝다. 시공사는 대림, 삼성, 대우, 우방으로 일반 분양 평형은 크지 않다. 12평형, 864가구, 24평형 245가구, 33평형 2가구이다. 12평형이 전체 일반 분양 물량의 80%를 차지하는 것은 소형 평수 의무 비율 (20%) 때문이다. 그러나, 잠실주공에서는 제일 목 좋은 자리로 당첨은 곧 돈이다. 2월 분양 예정.


⑥ 강남구 도곡동 도곡주공 2차 재건축

대치 특구의 현대산업개발 분양 물건이다. 아파트 이름은 ‘대치동 아이파크’. 도곡 청담 지구 중 도곡 2차 주공아파트 610세대를 733세대로 재건축한다. 총 773가구 중 23평형 163가구를 4월 일반 분양한다. 총평형은 23, 32, 33, 44, 46, 54평형이다. 소형 평형이지만 단지 내 좋은 위치에 있어 대모산까지 탁 트인 조망권이 확보된다. 3Bay이고 전용 면적도 넓다. 대치아이파크는 강남 8학군의 핵심 지역으로 대치동 유명 학원들이 바로 옆에 접하고 있고, 롯데 강남점과 월마트도 바로 옆에 있다. 대도초등과 단대부중, 단대부고, 중대부고 등 뛰어난 학군과 편의 시설로 당첨되면 반드시 돈 번다. 지하철역은 도곡역과 한티역이 접해 있으며 매봉산, 양재천도 가깝다.

⑦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 재건축

16평형 ∼ 52평형, 총 6,864세대 초대형 단지로 시공사는 현대, 쌍용, 두산, 삼성, 대림, 코오롱 등 6개 회사 이다. 올림픽 공원이 맞닿아 쾌적성이 뛰어나고, 지하철 2호선 성내역이 단지 내에 있으며, 5호선 몽촌토성역도 도보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에 잠실초등, 잠실고 등 학교가 있다. 성내천, 몽촌호수, 올림픽공원 등 녹지와 휴식 공간도 풍부하다. 총 6,864세대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16평형 344가구, 26평형 524 가구가 일반 분양돼 당첨 확률이 높다. 잠실이 부동산이 가는 방향이라 반드시 돈 번다. 3월 분양 예정.

⑧ 삼성동 AID 차관아파트 재건축

현대건설이 삼성동 AID 차관아파트를 헐고 지하 3층에서 4층, 지상 15층에서 23층 등 총 29개동 2,070 가구를 새로 짓는다. 이 중 조합원분 1,654가구 (43평형 170 가구, 33평형 1,484 가구)를 제외한 12평형에서 18평형 416가구가 3월에 일반 분양된다. 누가 뭐래도 최고의 주거 입지를 가진 삼성동 노른자 위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이 가깝고 영동대로를 통한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삼릉초등, 언북초등,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 등이 가까이 있고, 강남구청, 강남도서관, 코엑스몰, 청담공원, 삼릉공원, 봉은사, 인터컨티넨탈 호텔, 청담동 명품 거리 등이 모두 가까운 정말 좋은 아파트다. 당첨되면 무조건 프리미엄이 붙는다.

⑨ 암사동 강동 시영 1단지

기존 11평형 ∼ 15평형 3천 가구를 헐고 총 3,226세대의 25평형 ∼ 61평형으로 재건축하는 강동 시영 1단지는 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며 일반 분양은 6월쯤 가능할 것 같다. 강동구 암사동 명일지구 재건축으로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기 분양된 강동 2단지 1,622가구와 동서울 현대 홈타운 570가구 등과 5천여 세대를 형성하는 대단지인데다가 암사대교가 준공되면 강북발 교통 여건도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명일초, 강일중, 한영고와 한강고수부지, 암사선사 유적지, 올림픽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송파, 강동이 강세이므로 청약해서 당첨되면 돈 벌 가능성이 높다.

⑩ 잠실주공 1단지

서울 잠실지구에서 유일하게 재건축이 늦어진 아파트이다. 2002년 3월 재건축 허가를 신청한 지 2년 만에 사업 승인을 받았다. 8평형 ∼ 15평형 5,390 가구를 헐고, 총 25 ∼ 42평형 5,678 세대로 재건축하며, 288개의 일반 분양 물량이 나온다. 시공사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로 2008년 완공 예정이다. 오는 1월 29일 관리 처분 총회가 끝나야 분양 평형이 확정 되지만, 단지가 크고 위치가 좋아서 대어급 분양 물량이다. 당첨되면 돈 번다. 빠르면 7월쯤 분양될 예정.

* 유의점

분양권 전매가 안 되서 당첨되면 입주 때까지 가지고 가야 한다. 중도금 융자를 한다고 해도 60%는 자기 자금이 있어야 한다. 이상의 10개 단지가 아무리 좋아도 올해 분양 물건 중 최고는 ‘판교’이다. 무주택자는 판교를 중점 청약하고, 유주택 1순위는 판교와의 분양 계획과 청약 바란스가 조율 되어야 한다. 판교 포함 10여 개 중에 1개만 맞아도 돈 번다. 판교는 순차적으로 여러 개 나온다. 다만 철저한 자금 계획이 문제이다. 중요한 것은 청약 통장이 없는 사람은 그림의 떡이다. 무주택자나 1주택자라면 지금이라도 빨리 청약 통장에 가입하기를 권한다. 청약 가능 평형은 서울 50평형 청약 가능 통장 가입이 좋겠다. 아직도 50평형대 이상의 주택이 수요가 많고 공급이 딸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