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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월 결혼할때 신랑 이름으로 부천 중동에 16평짜리
아파트를 샀습니다.
아파트 구입가 : 9천 7백 5십만원
대출 : 6천만원
현 시세 : 1억 5~6천만원
신랑이름으로 된 청약 통장 같은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 친정집 명의가 제 앞으로 되어 있어서 혹시나 세금 많이 나올까봐
혼인신고도 못하고 있어요 1가구 2주택이면 왠지...
솔직히 양도세며 뭐며 하나도 몰라요 (부끄..공부하겠습니다.)

근데 서울로 너무 이사가고 싶어요 서울 아파트에 살고 싶어요
너무 막연하고 철딱서니 없어 보이죠?
그치만 시댁의 그늘이 미치는 이곳에서 살고 싶지 않아요
그럼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저희가 이미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지라 새 아파트 분양이 가능할까
이것도 모르겠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빠싹해지고 싶으면 부동산 중개업소를 자주 다니면 된다는데 마음은 있지만 직장생활하느라 시간이 절대 부족해요

분양이 아니면 직접 발로 뛰는 수 밖엔 없는데

근데 대출이 저렇게 많아도 2주택 소유가 가능할까요?

너무 질문이 뒤죽박죽이죠?
얄팍한 지식조차도 갖고 있지 않으니
질문도 저렇게 밖에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