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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사하는 단지 바로 옆에 있는 현대연구소로 출퇴근
하는 사람입니다.

평당가 1200만원 이상이라는 소리 듣고 한마디 적어봅니다.

솔직히 놀랍네요.. 마북동에서 가장 끝자락에 있는 곳이 1200이라니.
동백-분당간 고속화 도로때문에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출퇴근때 (전 8시까지 출근) 마북동 항상 막힙니다.
마북동으로 들어가는 것이 막히지요..
그래도 고속화 도로 있으면 좀 좋겠네요.

근데 그 고속화도로가 바로 이편한세상 바로 옆에 있습니다.
차소리 꽤 들릴듯 합니다. 소음벽 있어도..

글고 그 앞에 도로 2차선.. 언제 넓힐지 모르지만 버스 하나 지나
가도 동시에 다니기 힘들어 조심조심 갑니다. 4차선 넓힌다고
했는데 그건 이 편한 세상까지가 아니라 저기 구성쪽 말한듯
합니다. 4차선.. 과연 될지 모르겠네요.. 길도 없는데.

글구 앞 하천.. 그거 아파트 배수로가 되서 지저분합니다.
아주 조그만 하천이죠..

근데 하나 좋은거 있다면 바로 뒷산 입니다. 불곡산인가. -.-a
연구소 뒤로 산 등산로가 계속 이어져 있죠.. 바로 뒷산에 산줄기가
있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앞에 상가구 뭐구 없습니다. 이마트다 앞 구성쪽 마트갈려면
차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을버스밖에는 안다니죠. 26번..

아실분은 아실듯.. 7~9시 출근시간.. 분당,죽전으로 나가는 26번
마을버스.. 꽉차서 나가네요.. 그리고 눈온다 싶으면 꽉 막히죠.
예전에 눈 많이 오면 조기퇴근 했는데.. 그때 그립슴다.

일부러 악플하러 온것은 아닙니다. 저도 40평 청약 조건 있어서
혹시나 싸면 욕심을 낼까 했는데 (신갈에 집) 1200만원이면 더
좋은 조건으로 더 좋은 자리에서 마북동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교차로 있다고 좋은것은 아닙니다.
저기 밖으로 좀 나가면 홈타운등 바로 뒷산 등산로가 바로 뒤에
있는 아파트도 있고 바로 옆에 초등학교도 있고 그런곳도 1200
안되는데 저 안쪽 구석.. 그리고 차소리들리는 곳을 1200이나 -.-

차라리 공세가 조건이 훨 좋네요.. 아니면 같은 마북이지만 자이
하던지 아니면 좀 보태서 동천 하던지..

설마했는데 1200 너무 하네요.. -.-

매일 그곳으로 출퇴근하는 직딩이 한마디 하고 갑니다.
2년 지나면 글케 더 나아질지는.. 예전 현대 정회장님 별장이
그 안쪽 연구소내에 있었는데.. 그만큼 외졌던 곳이였는데..
용인이라는 것만으로 1200만 -.-

용인 지역이라 공세처럼 청약은 다 될듯 하지만 넘 답답하네요.
용인시는 뭐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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