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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촌 입지는 나무랄데가 별로 없습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녹지 많고 공기좋고
분당과 붙어있어 편의시설 이용하기 편하고 교통좋고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왜 이 정부는 그런 금싸라기 땅을 개발하면서
이게 뭐하는 짓거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전체 5000여 세대가 조금 넘게 공급되는데
그중 국민임대 ( 11평 ~18평 )가 3000 여세대에 육박합니다.

서민들을 위한 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요즘 시대에 서민들도 11평짜리 쪽방에 누가 살고 싶어할까요??

전 10평대 아파트는 1기 신도시 아파트로 끝나는줄 알았습니다.

정확치는 않아도 11평대 물량 상당합니다.
오히려 18평보다 11평 ~ 14평 짜리 물량이 훨 많더군요,,

30평대 공공분양 물량 1000 세대 쯤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연립/빌라 이고요

좁디 좁은 국민임대 아파트 숲에 둘러쌓인 30평대 아파트 ??
말하지 않아도 뻔하지 않습니까?

국민임대 사시는분들 잘못이 아닙니다.
정부에서 쪽방 만들어놓고 생색은 있는데로 내겠지요?

만들려면 국민임대라도 최소 20평대 이상은 만들어야 지요

저도 이 사실 알고 나서 그냥 허허 웃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제주위분들,, 이건 아니라면서,,
도촌 깔끔히 마음 접으신 분들 많으십니다.

물론 청약하실분은 소신있게 청약하십시요
입지상으로는 판교 다음으로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