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사절님은 조금 거칠게, 조금 과장되게 말씀을 하시는 경향이 있는것 같군요. 올려놓은 글들을 보니깐...

수성구 아파트 반토막 얘기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달서구 장기동 살지만,수성구가 그렇게 되면 달서구도 더 피해가 클 가능성이 있지요.
다만 수성구에 거품이 상당히 끼여있는 건 사실이지요.
서울 건설업체들 대구 수성구나 월배지구에 신축하면서 지역민들에 의해 100%분양이 불가능하다는 걸 다 알고있답니다. 그러니 서울 투기꾼들도 끌어들일테고...

부산의 분양정보란에 가보세요. 부산의 아파트 청약한 사람가운데 실수요자는 20-30%에 불과하답니다. 대구는 부산보단 조금 나을지몰라도 50%넘기기 어려울걸요 아마?

아무리 천하의 수성구라고 해도 평당 1000만원이라는 분양가가 넘는 아파트는 거품이 끼였다는 얘기입니다.

자동차는 굴러가라고 있는 법, 수류탄은 터져라고 존재하는 법, 거품역시 지가 부풀어오를때는 터질려고 안달난 상태라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