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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판교. 판교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직원들 가운데에도 판교신도시에 맘을 두고
있는 직원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만큼 향후 분양되는 지구중 으뜸이라 하여도 과언은 아닌듯
싶습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조금 다릅니다.
우선 주위의 열기보다는 자신의 상태 즉, 생활권이나 분양시
자격조건, 재정상태등 꼼꼼히 챙겨할 것이 하나둘이 아니지요..

전 판교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선,
1. 비싼 분양가 (정부에선 750선이 적당하다고 나왔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예상분양가가 적어도 1300~1500선이라고 합니다.)
2. 교통문제(강남후미에 조성되는 도시라 주위의 분당이나 용인, 동백지구신도시등등 좋게 말하면 교통의 요지지만 서울로 들어가는 차란 차는 이근처로 다몰릴것이 자명합니다.)
3. 그 밖에 위와 같은 문제로 주위환경문제라든지 주거 밀집현상등과 같은 문제가 대두될 수 있습니다.
4. 판교분양시 엄청나게 몰릴 수요때문에 분양당첨의 어려움(거의 로또라고들 하네요.. 전 2006년 3월에 무주택기준에 들기에요->5년이상 무주택에 만35세이상)

동탄에 관심을 두는 이유
1. 현재 생활권에서 1시간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것
2. 현재 재정상태로 큰 부담의 대출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
하지만 예상분양가가 결코 싸지 않지요^^;750만원선)
3. 개발지구예상 계획도를 보면 마치 열십자 모양으로 공원이 넓게 분포되어 비교적 친환경적이라는 점.
앞으로는 환경문제도 도시의 매리트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4. 향후 행정수도이전에 따른 위치상 적지 않은 투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물론 판교보단 높지 않게지만요^^)
등등이 있지만..
결국은 경제적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예상하는 분양가는
판교 32평 - 4억 5천
동탄 32평 - 2억 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