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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하시기가 쉽지 않지요?

그것은 현재의 부동산시장이 침체기미가 보이니까 계약한후 더 떨어
지면 사는 것이 유리하 것이라는 생각 때문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측으로 보면 가격이라는 것은 항상 현재의 가치를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IMF직전 수원영통지구 분양이 쓷아졌습니다. 미분양이 무더기로
나왔지요. 그 때 24평형 분양가가 6천만원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얼마냐? 1억 4-5천을 가고 있습니다. 풍동지구
위치 좋습니다. 앞으로 풍동이상의 위치는 판교이외는 나오지
않을 것이고 분양가 또한 이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처음에 생각하신대로 그냥 계약하시는 것이 순리라
생각됩니다. 지금 집값이 떨어진다고 집을 안 사시는 분이 많이
있지만 사실 집은 집값이 떨어졌을 때 사는 거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대로 하지요.
더이상 생각하시지 마시고 계약 하십시오. 풍동이 지난 여름 분양
했으면 분양 못받아 난리를 쳤으 겁니다.

다행이 분양을 11월에 했기 때문에 그나마 본인에게 돌아 온 것이라
생각하시고 계약하시는 것이 3년후 웃으면서 입주하실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풍동이상의 후보지가 수도권내에 없습니다.
판교, 분양받기 쉽지 않습니다. 판교에 분양받을 자신이 있으시다면
포기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결정을 내리시길 ...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