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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부의 핵심요지-성남
그 탁월한 입지에 비해 도시기반시설과 각종 개발제한규제에
묶여 수십년째 발전이 더뎌서 저평가 받고 있는 곳.
발로 그 성남의 도시개발비젼이 드디어 2008년 중3구역을 시작으로
첫 신호탄이 쏘아 올려진다.

부동산재테크에 관심을 귀기울여온 부동산 고수(?)들 사이에서는
이미 성남은 새로운 유망ㅇ시장이 아니라
5~6년동안 묵혀왔었던 검증된 잠재시장이였다.

생각해보시라! 밑으로는 분당,좌로는 판교,위로는 송파신도시에 둘러싸여 있는곳의 기존 아파트 시세가 고작 1000만원남짓이였으니...
하지만, 냉정한 현실의 안목으로만 보자면
아직은 멀었다고 느껴졌음로 .늘 다음 기회에 ~ 가 통했던 곳이
바로 성남이다.

그러나,성남은 이미 용틀임을 시작하고 있다.
최초로 사업인가를 받은 성남 중3구역 주변의 부동산 업소에서는
벌써부터 조합원 지분거래가 나돌고 있다.
일반 분양분이 평당 1,700~1,800만원대 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고 인근 지역주민들은 벌써부터 기대가 남다르다.

하지만 워낙 이해관계가 얽히고 꼬여있어
빠른 업무일정을 기대하긴 힘들듯 싶다.
이것이 성남 재재발의 현주소인셈이다.

그렇다면 가장 안전하게 성남지역에 발을 담궈보고 싶은
실수요자나 재테크희망자들이 눈을 돌려야 할곳은 과연 어디일까?
바로 지금은 성남의 주상복합아파트나 상가같은 틈새시장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성남의 주상복합아파트는 지금 걸음마 단계이다.
기존 군소업체들이 몇군데에다 분양하기는 했지만
그야말로 자투리땅에 요식적인 아파트에 불과했다
(시세도 아파트만 못하다)
하지만 앞으로 도시정비사업이 본격화돼면
중심상업용지에서 공급될 주상복합아파트가
분명히 나오게 된다.

강남 도곡동,분당 정자동,동탄 주복타운 사례를 보라....
성남이 이러한 사이클에서 제외 될것이라 보시는 가?

최근에 성남시청앞 태평동에서 신세계 쉐덴아파트가
분양된 바 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1300~1400만원대!
기존 아파트시세에 육박하는 어찌보면 별반 가격merit를
못느끼는 평이한 분양가....

하지만 중3구역 재개발 아파트가 1800만원대에 육박할것이라는
정보가 나도는 것을 보면 이 정도 분양가면 거의 거저먹기다.
그러나 인접지역사람들은 피부로 체감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사태가 이정도면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버는
구조인셈이다....이 점 안타깝께 생각한다.

누가 뭐라해도 성남의 시대는 열릴것이다.
그리고 조금만 늦어도 아스라히 절벽인 시장이 될것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그 어떠한 보장과 보증을 드리는 것도
아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다만,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시각의 차이일 뿐이다.

성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주목하시라..
그리고 그 시기를 잘 선택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