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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인데,
결혼전
제가 청약저축 가입한것이 현재 7년짜리 570만원 정도와
신랑 청약부금 7년짜리 300 만원 이 있네요,
현재 전세를 사는데 세대주는 신랑입니다.

2년 정도는 집구매할 능력이 안되서
각자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은지 모르겠네요.

제 청약저축이 영 쓸수가 없어서요.
신랑꺼 해지하고 제 청약저축을 신랑이름으로 해야하는지
새로 나온 청약통장으로 바꿔타야하는지,

현재 거주는 서울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청약저축을 유지하세요. 7년 부은 통장인데 갑자기 해지하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가입기간이나 저축액 등을 고려하면 청약 시 당첨될 확률이 높습니다. 회원님 통장은 계속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단, 남편의 통장은 예금으로 변경하면 좋을 듯 싶네요. 부금은 민간주택 18~25.7이하 주택으로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가지고 계신 청약저축과 기능이 중복되네요. 따라서 부금은 예금으로 갈아타시게 좋을 듯 싶습니다. 예금은 중대형 청약도 가능하기 때문에 저축과 기능이 중복되지 않는데다 앞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청약받으실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금에서 예금으로 갈아타시더라도 예치금액만 맞추면 2년 후에 부금통장의 가입기간이나 예치금액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따라서 새로운 신규 종합통장을 갈아타시는 것보다 좀 더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