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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4년차인데요,,
결혼할때부터 집고민으로 시작하여
아직도 내집을 마련하지못했습니다.

남편은 집보다는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아서
저혼자 전전긍긍하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나서볼려구요.

저희는 둘다 결혼전(2001년)에 청약부금을 들었었구요,
2년전에 청약예금으로 전환했습니다.(서울 600만원)

주변에서 청약예금이 부금보다 낫다고 전환을 했는데,
어떤점이 나은건지 둘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

현재 원하는 평형대는 30평이긴 한데...
차라리 예치금을 1000만원으로 하는게 더 효율적일지???

참,,그리고 저희의 청약가점 점수로
서울의 괜찮은지역으로 분양가능성이 있는지요?
청약예금도 가점제가 적용되는거 맞나요?

저희는 현재 자녀 2명, 시어머니(일산에 30평 빌라보유)와 같이
거주합니다. 남편나이는 37세, 저는 34세구요..

너무 몰라서 어디 물어보기도 민망하네요..
남편의 협조가 없으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