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제가 별로 아는 것은 없지만.. 답글이 하나도 안달렸을 때의 절망감을
생각하면서 그저 조금 아는대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

청약저축이 100회가 넘으셨다는 이야기인데 앞으로도 송파, 광교 신도시도 기다리고... 청약예금으로 전환하여 소하주공에 청약하기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주관적인 제 의견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이 충분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십시오. (저는 작년에 소하주공 청약저축분 신청했다가 떨어졌어요 *^^*)
광명 역세권분양이 11월에 청약저축 대상자로 있고,
9월에는 광명 신촌 주거환경개선지구 잔여세대분양이 있습니다.
올해 또 도전할까 합니다. 역세권분양도 1000세대 이상이라 좋고, 주거환경개선지구도 옆에 안양천이 있어서 괜찮을 듯 합니다.

구로가 직장이시면 온수역의 재개발예정 5층짜리 아파트도 좋을듯 합니다. 올해초 추울때 알아본 결과에 의하면 현재 조합동의 받고 있다고 했는데 아파트를 딱 집어서 말씀드리기가 그렇네요. 뭐 홍보하는 것도 아니고... 참고로 저는 수원에서 광명을 노리고 있습니다.

경쟁자? 아닙니다. 청약통장 71회차의 정말 풋내기입니다.
충분히 자료를 모으고, 부동산에도 들러서 이야기 나눠보고(광명에 있는 부동산에 전화해서 집을 살것처럼 하면서 신규분양하는 지역의 전망에 대해 슬쩍 물어보고 정보를 수집하세요)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해 생각하고 조언을 구하고 직접 광명에도 가보세요. 이미 휀스는 다 쳐놓았으니 차는 한쪽에 세워두고 그곳을 걸으면서 상상해 보세요. 어떤모습일까?
그리고 그 땅이 편안하게 느껴진다면 당연히 도전하시면 됩니다.
답변을 하다보니 별로 아는 것도 없어서 크게 도움이 못되어 드린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