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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서야 내집마련에 신경을 쓰다니 남들보다 좀 늦은감이 있는거 같아요..
33살 맞벌이 부부죠..
현재 성남의 복정동에서 전세 9천에 살고 있습니다.
슬픈게 2003년 12월 8천으로 시작했거든요
(그걸로 집 샀으면 지금쯤 돈 벌었게죠..ㅠㅠ) 지난일이니 어쩔수 없겠죠..

우선 혼인신고일이 2004년 1월 중순입니다.
첫아이는 2005년 4월 1일 출생
둘째는 2007년 4월 2일 출생했어요..
신혼부부 주택지원에 딱 걸리는 우리집입니다..
단, 저희 부부는 지금 주소가 다 따루 있어요..
전 얘들이랑 안양쪽 친정에 주소가 있구(청약저축 23회 2순위라네요)
신랑은 성남쪽에 주소..청약예금 6백만원(가입한지는 오래됏답니다..)
성남 거주는 2003년 11월부터입니다..

과연 우리가 신혼부부 주택에 당첨이 될수 있을까나.. ㅠㅠ
아파트 분양관 가면 아주 넘어져요 분양가가 왜 그렇게 쭉쭉 올라가느지 슬퍼지더군요.
집값이 너무 올라서 끝 꼭지 잡는거 같아서, 두렵기만 하고 무리해서 가는거 보단
25평에 4식구 살기 적당할듯 하다고 생각해요..

우리집 같은 경우 올해 아닌 내년에도 신혼부부 주택 지원이 가능할까요..
아님 좀 무리를 해서 올해나 내년에 꼭 사야 할까요..

제 희망은 성남 여수지구의 주공아파트랑, 안양 관양지구 주공아파트 25평,32평 입니다.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지는 엄청나더군요..
용산 신계동, 반포래미안등등.. 분양에 담청도 안되겟지만 분양가가
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