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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9세 여자이고 미혼인데요.

현재 작은 아파트 한채가 저희 언니랑 공동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이 집은 언니와 저의 공동재산입니다.) 각자 단독 세대주이고요(주소분리).

언니도 아직 미혼으로 결혼을 위해서 집을 처분할 생각은 서로 없습니다. 결혼후 집은 각자 모은 돈으로 미래의 배우자와 함께 마련해 나갈 생각이고요.

그런데 제가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청약가점점수가 무척 낮아서요.

현재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가지고는 있는데 과연 청약 예금이 쓸모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공동명의를 언니나 저 한사람으로 바꾸는건 어떨지...(그런데 명의가 안된 사람이 좀 불안하지 않을까 해서...)공동명의가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지금 집은 나중에 각자 결혼해도 전세나 월세를 내어주면 어떨까 생각하고는 있는데요.

아니면 둘다 결혼하면 그냥 팔아서 현금으로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