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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목동11단지에 사는데요~
평당1200~1300 말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그 공사 현장에 아직도 안나가고 살고 있는 집이 있더라구요.

다 철거했는데 덩그라니 한집인가 두집이 살고 있어여..
그 사람들 계속 안나가는데도 분양이 되면 중간에 공사 중단도 될 수 있을까봐 관심있게 보던 저도 좀 걱정이에요.

푸르지오 예정지 대각선쪽으로는 건영아파트가 건설중인데요. 이 아파트도 2004년에 분양해서 중간에 1년넘게 공사 중단되면서 추가 분담금이 1억이 넘게 나왔더라구요.

같은 고척동 아파트라 푸르지오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저만 하는 걱정이 아니구요.
푸르지오 조합원인 사람도 그런 걱정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