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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를 염두에 두고계신것을 보니 수도권에 거주하시는것 같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세대원중 한사람이라도 당첨이 되면 당첨일로 5년간 다른 세대원은 1순위로 청약을 할 수가 없게됩니다.

대충 되는대로 재미삼아 청약을 했다가 덜컥 당첨되면 정말 청약하고자 하는 곳에 기회를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판교를 염두에 두고계시다면 부인의 통장에도 꾸준히 납입해서 금액을 맞추시고 남편분것도 꾸준히 납입하셔도 동시에 청약을 하십시요.

법이라는게 우수워서 당첨된 후에 청약은 안되지만, 동시청약은 가능하거든요.

판교에 국민주택은 별로 없겠지만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 두분 모두 우선은 판교에 청약할 생각으로 통장을 살려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판교는 워낙에 경쟁이 치열해서 당첨은 거의 힘들다고 보여지므로 만약에 판교에서 두분 모두 탈락하시면 그때 다른 곳을 잘 ~ 물색해 보세요!!

되는대로 청약은 절대금물!! 통장 두개를 모두 버리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