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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함께 이곳에 자주 들르는 주부인데요..
김연숙님만큼 광명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안 계신것 같아 이렇게 직접 여쭙니다.

저희는 금년 10월에 청약저축에 무주택 1순위가 되었구요.. 내년 6월에 청약부금 1순위가 됩니다. 현재는 하안주공에서 전세 살고 있어요. 이제 아이들도 커가고 해서 내년이나 내후년 상반기 안에는 청약당첨으로 꼭 내집마련을 하고 싶은데요.

요즘 분양들이 안돼서 계속 미달 사태가 이뤄지는데 저희가 노리는 곳은 신랑회사가 안양이라 소하지구 아님 의왕 아님 판교 아님 용인 등인데여... 특히 소하지구 당첨 가능성이 저희 같은 경우 얼마나 될가요?? 저희 부부는 당첨운이 상당히 없는 편이라.. 지금처럼 내년에도 분양 미달이 이곳에서도 나타날까여?

글구 한가지 더 소하지구 분양을 계속 기다려야 할까요.. 아님 그전 다른 곳이 먼저 분양하면 그곳에 넣어야 할까여.. 신랑은 소하지구 될꺼라며 딴 곳은 넣지 말자는데 전 왠지 불안해서... 내년에 내집마련 못하면 또 그 이후엔 어떻게 될지 몰라서.... 김연숙님 꼭 답변 부탁드려요... 글구 분양가는 얼마정도 예상하시는지.. 또 소하외에 추천해 주실만한 곳은 어딘지...

너무 두서없이 적었네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