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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가까이에 있는 월성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평소 차량이 많지 않은 대로인데 도로변에 차들이 이중주차되어 있더군요.

멀리서 차 세워두고 가다보니까 사람들이 무지하게 몰려들더군요.
(멀리 상인역쪽에서 많은 아줌마들이 걸어 오더군요. 걸어 올 수 있는 거리는 되는 모양입니다)

내부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상품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중앙홀을 차지하고 있고, 각 평형내부도 밀려 다녀야 할 정도라서...
날씨도 덥고 해서 대충보고 도망치듯이 나왔습니다.

831초치가 거의 효과가 없는것처럼 보이더군요.
(오늘 느낌은 솔직히 831조치가 오히려 더 분위기를 띄운것처럼도 생각들게 했습니다.)

느낌은 월배지구 분양된 아파트들 중에서 내부자재와 외부조경과 편의시설등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모두들 아시다 시피 역에서 멀다는것이 좀 걸리는 점이지만...

예상분양가는 34평이 2억4천7백 정도라고 하더군요.
옵션은 없는걸로 보입니다. 각방 마루나 빌트인 가전등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사람이 많아서 자세한건 파악도 못 했습니다.)

아직 확정이 안되었다고 하던데, 아직 승인을 못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중도금 대출조건은 831조치가 적용이 되어서 40%.

한가한 시간에 다시 한번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