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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토론실에 미달행진(bblapt2) 회원님께서 등록해주신 글입니다.
------------------------------------------------------------------------------------------------[한국일보 2005-06-08 06:03]

서울시 5차 동시분양 무주택 우선순위 청약 결과 1,706가구 모집에 절반 가량인 845가구가 미달됐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5차 동시분양 무주택 우선순위 청약은 1,706가구 모집에 총 2,188명이 신청, 평균 1.2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권 유망 재건축 단지 가운데 한 곳으로 꼽혔던 신천동 잠실시영 재건축 단지도 총 629가구 가운데 251가구가 미달된 것을 비롯해 참여 단지 14곳 가운데 12개 단지에서 845가구가 미달됐다.

강동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강동 롯데캐슬 등 10개 단지는 전평형 미달 사태를 빚었다.

대치동 도곡주공2차를 재건축하는 아이파크와 삼성동 해청1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삼성2차만 무주택 우선순위를 마감했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