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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대로, 처음부터 불안한 징조를 보이고있다. 지난번 잠실 2단지의 복제판이라고 할정도로 처음부터 대거미달사태가 나왔다고 한다. 특히 16평형은, 12평형보다, 임대시 다소 애매한 평형이라, 더욱더 문제 소지가 큰 평형대이다. 애매모호하고, 주타켓이 누구인지 모를정도의 평형이다. 무려 2억 5천만원에 육박하는 16평대 아파트라..과연 이가격에 살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21분이 청약을 했다고 한다. 내일 1순위와 다음날 2순위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보기엔, 최소 50가구 정도는 미달사태는 어쩔수없을듯보인다.

전용면적 18평형대의 잠실시영과, 강남 대치동 도곡2차의 불꽃튀는 경쟁이 뜨겁다.

역시 본인의 예측되로, 잠실시영은 일부타입에서 미달났고, 대치 아이파크는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 동일 전용면적에 잠실지역 아파트가 대략 2천만원더비쌌으니, 부동산에 기본정도를 아는 사람들은 당연히, 되든안되는 대치아이파크를 청약했을 것이고, 잠실이 평형이 더크니까, 평당가격이 싸다고 믿었던 순진한 분들은 잠실시영을 신청한듯하다. 물론, 잠실지역의 발전가능성을 크게 본분도 있을 것이다.

강남구 대치동 분양아파트보다, 2천만원이 더비싼 송파구의 아파트가 경쟁률이 높을수는 없을것이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봐도 누구든지 예측할수있다고 하겠다.

아마 내일 1순위에서는 더욱더 경쟁률이 차이날듯하다. 내가보기엔 대치 아이파크가 도곡렉슬 26평형보다, 향후 입주시, 대략 30%이상의 가격차이로 비쌀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혹자는 단지내에서 위치가 안좋다는데, 뭘보고 그런지 이해를할수없다. 대치아이파크 23평형은 앞에 막힌것 없이 뻥뚤려있고, 도로가가아닌 다소 조용한 안쪽에 위치해있어, 단지에서 가장좋은 위치로 보인다.

결국, 잠실 시영 16평형은, 잠실 2단지의 미분양사태를 맞이할듯하다. 누가 그가격에 16평형 아파트를 살지는 잘모르겠으나, 임대를 목적으로 한다면,12평형보다 더욱 불리한 평형이 16평형이다. 실수요자를 목적으로 한다고 해도, 잠실에서 16평형아파트에 실입주해봤자, 동네에서 왕따 당할 가능성이높은데...그돈있으면 차라리 다른지역 30평대 아파트에 입주할 것같다.송파구에도, 그정도 가격이며 입주할 옛날아파트가많기 때문이다.

2억 5천짜리 16평형 아파트라..... 대거미달사태가 안잃어나는것이 기적이겠다....

잠실 2단지 12평형..다 분양됐는가? 요즘 sbs및 기타 신문사에서 "인기 좋다"고 언론플레이하는걸 보니, 아직도 미분양상태인듯하다...신문이나 방송보도는 거꾸로 해석하면 정답이라고 한다. 인기가 안좋으니까...방송이나 신문을 통해서 언론플레이 하는거라고 한다.

아무리 후하게 줘도, 한 50가구는 미분양이 날뜻하다. 재수없으면 100가구 이상 미분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