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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임대는 계약일 기준으로 13년이란 세월동안 묻어두셔야 합니다.
그냥 다른거 안보고 눈 딱감고 10년 실거주하실 각오가 되 있어야 합니다.
보증금을 자기 자본으로 가지고 간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상당부분을 대출로 가지고 가는건 위험이 높을것 같습니다.
임대는 담보대출도 안될것이고, 중간에 전매도 안될것이고, 10년후에는 5억여만원의 돈이 추가로 필요합니다.또한 대출이자에 월세까지 있으니 말입니다.
자칫 자금계획을 잘못 세우면 실컷 이자만 내다가, 남 좋은 일만 해주고
손털고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현재의 분위기에 휩쓸려 미래를 너무 낙관적 또는 비관적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막연히 판단하지 마시고, 본인의 대출규모와 감당할수 있는 이자범위를 면밀히 분석하시어 냉정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