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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9살 총각이고 세대주 분리 했으며, 지금 현재 청약예금(서울300)
으로 가입해서 1순위 입니다.

문제는 요즘 분양소식들을 보면 제가 가진 자금사정으로는
고평수에는 찔러보기조차 엄두가 안나는데...은평뉴타운 돌아가는것을
보니 낮은 평수를 전부 청약저축에만 기회를 주는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재개발이 이런식으로 흘러간다는 가정하에)

해서 아직 그래도 좀 젊고 하니 일찌감치 위의 청약예금을
해지하고 청약저축을 장기적으로 보고 갈아타야 할지
아니면, 지금의 서울300을 서울600으로 증액해서 가지고 있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증액도 내년4월에나 가능하더군요(2년이상 유지한
사람만 평수를 늘릴수 있다고 하는데 내년4월이 2년이 되거든요.)

청약예금을 증액해도 1년을 기다려야 1순위가 회복되니 내후년 4월이후에나
되어야 하고 청약저축을 지금부터 넣자니 좀 늦은감이 있고...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고수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