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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93년도에 가입한 1,000만원짜리 청약예금통장 집사람은 2001년도에 가입한 300만원짜리 청약예금 통장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모두 당첨된 사실은 없고 저와 집사람 명의로는 집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세대주로 되어 있구요.

당첨가능성을 고려하여 집사람통장은 일단 1000만원짜리 변경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 무주택 세대주에 우선공급하는 아파트를 고려하여 300만원짜리로 평형 변경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그대로 1000만원짜리 통장을 그대로 보유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어떠한 것이 당첨확률이 높을까요? 고수님의 견해를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