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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까우시겠네요..

그런데 보통 시행사는 아무도 안 보는데....특이하게 시행사를 믿고 하셨군요..

보통 대기업 브랜드도 대부분 시행/시공이 분리되어 있어 시행사는 조그만 업체이지만 시공은 대기업이 진행하지요. 물론 시행/시공이 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IMF 이후 시행/시공은 거의 일치하지 않습니다.
브랜드 아파트의 시행사가 어디라고 아파트에 로고가 붙은 것도 아니고
시공사의 브랜드를 붙이기에 일반인은 시행사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요..

얄팍한 상술의 대주건설!! 정말 욕 먹을 만하네요...
저도 이상하기는 했습니다. 왜 GS건설에서 시행을 할까...자체 사업으로 진행하지 않고 대주에게 주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진실은 그게 아니였군요.

어디 법적인 근거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은 안돼지만...해결책을 찾으셔야 겠네요...

하여간 공세지구 아파트는 대주 피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