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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5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3월에 판교분양을 넣어보려고 하는데요,

저희 자산 상황은 현재 신랑신부 합쳐서 현금 1억7천만원 정도 됩니다.



기타 자산은 없구요, 집은 우선 신랑이 살고있는 회사에서 빌려준 곳에서 살예정이라 초기 계약금은 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판교 관련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동판교와 서판교 어디가 좋을까요?>

청약시 한곳을 지정해야 되는되 동판교와 서판교 중 어디가 좋을지 몰라서요.



우선 저희 상황은 저는 28살, 신랑은 33, 자녀 계획은 2~3년 후 예정. 남편은 경기도쪽에 직장을 다니고 저는 서울 종로 쪽에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은 자가용 출퇴근이고 저는 전철을 이용하구요. 아파트 입주 후에 외국에 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편 직장때문에요.



저희 상황을 기준으로 보면, 10년간 전매금지라면 아무래도 아이들 키우기 좋고 출퇴근 하기 좋은 동판교 쪽이 좋을 듯해요. 그런데 관련 기사 쪽을 보면 아무래도 서판교가 시간이 많이 흘러서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더 오를거라 하더군요. 지역도 편하구요. 그래서 10년의 현실성을 보고 동판교를 택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길게 보고 부촌이 될거라 보이는 서판교가 좋을지 고민이 되서요. 사실 강남의 유명한 곳은 아주 작은 평수인데도 가격이 정말 많이 오르잖아요. 서판교도 이렇게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무조건 하는게 좋은거죠? ^^


좋은 의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