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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수고하시는데, 센텀파크,스타(센텀시티내 이나 흔히 재송동이라며 우동이라는 이름에 목숨거시는 분들이 폄하하는 대표 아파트)에 대해 간략하게 부가 설명합니다.

센텀파크,스타는 센텀시티 계획시 유일하게 주거 전용공간으로 지정된 블럭으로 두 아파트와 주복의 총 세대수는 4600세대에 육박하며, 유치원,초중고를 끼고 있고 해운대 구청을 바로 옆에 두고 지하철 1,2,3호선과 환승되는 동해남부선 역사와 아파트를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입지이다. 구청이 입지하게된 이유도 이 동해남부선 수영역사가 놓인다는 조건을 전제로 설계 계획되었으며 금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며 동해남부선 공사는 현재 한 창 진행중으로 일부 구간 교각이 올라온 상태이다

센텀파크와 스타 앞 부지는 크게 IS타워, 두산벤쳐다임,500억 규모의 태광산업 R&D센터로 구성된 오피스 블록이 있으며 그 옆 블록에는 극동방송 미디어센터와 사이언스파크, APEC기후센터, 영상작업후반부기지, 예술적 감각의 두레라움, 경남정보대학교 미디어 캠퍼스, KNN방송국등이 들어선다. 적당한 이격거리에 홈플러스와 롯데, 신세계 백화점, 현대백화점을 두게된다. 최근 이런 입지를 배경으로 수영3호교 건너 미국계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들어설 예정이다.

결국 이 블록의 입지는 초대형 규모의 동해남부선 역사로 인해 기존 구시가지와 이격되며 북으로는 해운대 구청, 서측으로는 2개의 하수처리장으로 수질개선이 뚜렷해지고 있는 수영강과 나루공원이 있으며, 남측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문화 및 과학을 기반으로한 공공시설과 오피스타운이 형성되게 된다. 현 시점의 아파트 시장의 핵심화두인 4,600세대라는 대단지 기본 베이스에 더불어 입지적 차별화와 그들만의 리그를 영위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인 것이다. 현 시점의 불편한 대중교통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현재 진행형인 밑그림으로 인하여 부산 최고의 상승률이 꺽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 블록에서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신정부의 핵심사업중 하나인 동해남부선의 사업속도와 중대형 위주의 평형대 구성에 따른 하반기 종부세등 부동산 세제와 규제부분이다.

부가한다면 센텀시티가 완성되었을 때도 과연 센텀시티를 우동과 재송동으로 분할한 상태에서 체계적 관리를 할 수 있는냐는 것이다. 센텀동의 분동에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마 센텀동으로 분동된다면 트월 시리즈와 센텀파크,스타등의 아파트로 구성된 센텀동의 아파트 시세는 강남 다음으로 명성을 날릴 듯 하며, 인천,대전만도 못한 제2도시 부산의 아파트 시세 상황에 자존심을 살리 수 있게 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