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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작년 초 건교부 광역철도팀 담당자와 분당선 관련 통화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통화내용 및 건교부 발표 내용을 보더라도 건교부에서도 분당선 연장선 기흥역의 개통이 늦어질 경우 경전철의 손실보전에 대한 지연배상금이 2600억 정도 발생하는 등, 1조원의 예산손실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조기개통을 누누히 강조하고 노력하고 있네요.

용인시민 숙원사업인 분당선 연장및 경전철이 내년 6월에 완공되어 동시 개통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을 사항입니다.

(펌)

주요 통화내용 : 분당선 연장(오리-수원간)공사

통화 일시 : 2007년 2월 6일 am 11:30

관련부서 : 건교부 광역철도팀 분당선 연장 담당자

담당자 : 김용상 사무관

특이사항 : 문답 형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안녕하십니까? 분당선 연장(오리-수원간) 공사 현황및 대책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답 : 광역 철도팀 김용상 사무관입니다.

2. 현재 용인 시민및 수원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분당선 연장공사 완공기간은 2008년말로 되었있는데 건교부에서는 완공시기를 언제쯤으로 보고 있습니까?

답 : 예 (구) 철도청에서 1996년 설계및 검토를 통하여 2008년완공을 목표로 계획을 세워 놓은 것입니다. 현 한국철도 시설공단에서 맡고 있으며 지금 현재 시점으로써는 말할수 없는 사항인것 같습니다.

3. 용인및 수원의 최대 숙원사업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국가적인 차원에서 완공시기를 애매 모호하게 말씀하시면 현재 언론에서도 대두되고 있는 2009년말,2011년말,2012년말,2015년 향후 10년 후에도 완공되지 않을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답 : 그것은 아닙니다. 기흥 환승역부지 녹십자의 이전차질로 인하여 2공구 발주가 제일 늦게 이루어져 올 초부터 공사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2공구를 제외한 전 구간은 현재 진행중이고요..

2공구 시공업체로 코오롱 건설이 선정되어 있는데 우리 건교부 광역 철도팀에서도 시공사로 부터 현재 시점에서 최대한 타이트하게 공사가 진행되면 얼마나 걸리는냐고 물었보았습니다. 코오롱측에서도 빠른 시공방법및 기타 기반조사를 해야하기에 5월초쯤에 계획서를 제출한다고 했습니다. 저의 건교부에서도 최대한 지원해 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4. 그러면 07년 5월 코오롱 건설의 계획서가 도착하여야 말해 줄수 있다는 거군요.?

답 : 예 맞습니다. 코오롱측 총괄 관리 소장도 지하철 공사에 경험이 있는분이고 경험을 토대로 최대한 완공시기를 앞당길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5월 정도에 조기에 완공시킬수 있는 공법및 기술등 계획서를 보면 답이 나올것입니다.

5. 또한가지 06년 말까지 현재 분당선 연장 관련 예산 규모가 10%도 못미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용인및 수원시 숙원사업인 분당선 연장 관련 예산 계획은 어떻습니까?

답 : 예 현재 공사 완공시점보다 늦어지고 있고 저의 건교부에서도 분당선 연장 공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공사 계획및 공정이 어떻게 되느냐에 달렸지만 공정이 따라가 준다면 앞으로 최대한 예산을 지원할 생각입니다. 건교부에서도 늦출 생각도 없고 국가적인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6. 현시점 10% 예산밖에 책정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한꺼번에 많은 예산이 편성될수 있습니까?

답 : 예 그렇습니다. 저의 건교부나 국가에서도 용인시 교통문제 현안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건교부와 국가적인 차원에서 많이 지원을 할것입니다.


7. 분당선 연장(오리-수원간)공사에서 단계적으로 완공을 시키는 것입니까? 아니면 전체 완공으로 계획을 세우시고 있는것입니까?

답 : 현재 부분적인 완공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전체 완공으로 잡고 있습니다.


8. 기흥 환승역 구간 2공구 공사가 많이 늦어졌는데 건교부에서는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습니까?

답 : 처음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공사 공기. 민원,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건교부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준다고 코오롱건설측에 말을 해논 상태이고 코오롱 건설에서는 공기 단축 관련하여 최대한 노력을 부탁한 상태입니다. 지하 터널공사는 빨리 끝날수 있으나 향우 마감 공정에서 시간이 다소 걸릴수 있습니다. 예산도 더 많이 들어갈 것이고요......

9. 김용상 사무관님께서 이야기 하신 대로 저희 용인 시민은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니 저도 마음이 놓이는 군요..

답 : 예 그렇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10.분당선 연장 기흥환승역및 용인 경전철과 함께 계통이 되어야 하는데 만약 경전철은 09년 6월30일로 완공날짜이고 분당선 연장은 그시기에 완공이 되지 않았을시 경전철 다목적 기업과 계약시 용인시민의 혈세가 나간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어떻게 되는것입니까?

답 : 예 저희 건교부에 ？분당선 연장및 용인 경전철도 같이 같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에서 계약이 그렇게 했다고 저도 들었습니다. 구갈에서 에버랜드까지 가는 경전철로 분당선 연장 기흥역 환승이 될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리겠습니다.


11. 분당선 연장선및 용인 경전철 공사를 같이 건교부에서 맡고 있다고 하셨는데 현재 경전철 공사 현장에 와서 직접 체크하신적이 있는지요?

답 : 지금 저의 건교부에서 현장을 둘러본 상태입니다. 용인시에서도 최대한 관심사업이고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 마지막으로 소위 작년말 착공을 했다고 하지만 아직은 별다른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용인,수원시민의 최대 관심사업이기에 녹십자이전으로 많이 늦어 지긴 했지만 건교부에서 실질적인 착공식때 용인시 관계자및 건교부 관계자,코오롱관계자,언론등에 공문을 보내어 하실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 : 녹십자 이전은 현재 완제관을 제외한 다 폐쇠된 상태이고 전체적인 착공식이 아니기에 뭐라 말씀드릴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코오롱및 용인시 관계자에게 전달하여 지역민들에게 다 전달될수 있도록 업체및 용인시에 알려드리겠습니다.

13. 바쁘신 중에서도 시간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당선 연장 공사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바라며 김용상사무관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문의사항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교부측에서도 기흥-상갈 시공사인 코오롱 건설에 최대한 공기를 단축할수 있는 방안및 계획서를 5월정도에 제출한다고 합니다.

주관적인 저의 생각이지만 정치적인 이용만 않한다면 건교부에서도 앞으로 공사부분에 대해서는 전폭적인 지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