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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남동에서 원룸하던 사람입니다. 단국대가 수지로 이전을 하면서 한남동 원룸 팔고서 수지캠퍼스쪽으로 원룸을 생각 했었다가 그쪽 땅값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여 그래서 타산이 안맞을거 같아서 포기 했는데 우연찮게 집에 전화가 왔는데 질문하신분이랑 같은 얘기 하더라구여 실투자금 4천만원이면 월세 50~60받아본다고 해서 솔깃해서 저는 직접 가봤었거든요 그래서 제생각엔 원룸을 땅값포함 해서 10억 넘게 주고 짓느니 차라리 이게 괜찮다 싶으면 많이 해서 월세를 300~400정도 받아볼려고 생각했는데 그만큼 할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실장분인가? 그분한테 확실히 분양 다된게 맞는지 물어보니 안에서 계약서까지 다 보여주는걸 보니 분양은 잘되는거 같던데요 갔을때 보러온 사람들도 많았구여. 그래서 하나라도 해놀까 하다가 괜히 분산투자 같아서 전 안했구여 다른분들도 잘 알아보시고 하는게 좋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