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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도 비평준화시에 서현고와 분당고가 합해서 50명 정도 갔고 나머지가 10명 미만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님이 이야기했듯이,비평준화시에 분당에 용인 학생이 많이 위장 전입했지만 평준화되니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용인학생도 수지고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내시길 바랍니다.

분당 자랑같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분당이 비평준화 시절보다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특목고 열풍으로 최상위권을 많이 특목고(민사고, 대원, 한영)에 빼앗기고도, 평준화로 상위권일부가 강남으로 빼앗기고도, 비평준화시절의 서울대 50명대 합격자가 유지되고 있는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