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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랑 대치동은 평당가가 다릅니다..

동일평형소유 포항에 있는 사람과 대치동에 있는 사람은 자산이

차이가 많이 날것 같군요..

연구인력과 본사 인력은 다릅니다..하지만

연구소와 본사가 함께 들어온다고 하니

인원면에서는 감을 잡기가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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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6개 주력 계열사 가운데 현재 삼성동 아셈타워에 있는 LS전선과 LS니 꼬동제련, 서울역 앞 연세빌딩에 있는 LS산전 등 4개사를 안양 신사옥에 입주 시킨다는 계획이다"


"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전선 공장내 부지 4만3000평 위에 그룹 계열사를 통합하는 신사옥과 그룹 R&D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며 "신사옥과 연구센터는 200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며 총 2000억원을 투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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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년말 이전하는 유한양행역시

공장은 오창으로 가지만 연구소는 용인으로 이전합니다..^^

연구소는 수도권에 두는것이 매우 유리합니다..

통상 연구소에 수많은 설비를 다룹니다..

각종정보의 수집, 세미나참가(서울에서 많이 합니다 지방에선 출장형식으로 몇시간의 참가하려 교통비 여관비 써가며 옮니다)

, 설비의 as(간단한것은 모르지만, 복잡한것은 다국적 설비업체가 즐비한 서울에서 오기때문에 지방은 늦은 서비스를 받습니다)

및 연구자재 조달(작고 비싼건 다 서울 및 수도권에 있네요)

해외출장시, 모든 면에서 수도권이 매우 유리합니다..


포항제철은 바닷가르 끼고 있어야하는 공장의 성격상

박통때 국가적 차원으로 지은 공장이라 특수한 상황이 된 것으로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비교하기가 좀 거시기 하네요..

또한 요즘 수도권 대학생들은 돈많이 주는 지방근무보다

좀 덜받더라도 집에서 출퇴근 할수 있는 직장을 아주 매우 선호합

니다..

이러저런 여건으로 볼때 땅있겠다 건축비정도 쓰면

각종혜택을 받을수 있는 공장이전부지에 본사를 짖는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이 드는 군요,,

또한, 고층 빌딩이 올라오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활을

할것이며, 주변에 주상복합이 지어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와함께 고층 빌딩이 많이 생길것 같네요 좋은 건지 나쁜건진

모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