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3년 전 이맘때도 정부나 언론이나
주변에서 지금과 똑같은 말들을 했지요
"아파트 가격의 거품이 한계에 달했다"
"아파트 가격이 꼭지점에 도달했다"
"아파트 가격 폭락에 대비해야 한다"
"부동산폭락조짐이 일본을 닮아가고 있다"
"지금 사면 상투를 잡는 것이다"
그 때 향촌 32평 로얄동 로얄층이
3억2천 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희한하게
어쩜 지금과 똑같은 말들을 쏟아내더군요

그 당시 전세를 살고 있던 저로서는
그런 분위기에 무지 혼랍스러웠습니다
그냥 전세를 살면서 저축으로 목돈을 모와
내 집장만을 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저질러 버릴 것인가?
결론은 주위의 온갖 협박(?)과 만류(?)
에도 불구하고 저질렀답니다
전세금 1억5천에 대출 1억7천해서
향촌 32평 로얄동 로얄층 샀지요
그 결정은 내 일생에서 가장 잘한
가장 극적인 결단이었습니다

앞으로 3년 후에 님께서
저와 같은 성공 사례를 이 게시판에
뿌듯한 맘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땅을 치며 후회할 것인가?
그것은 님의 판단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