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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덕원삼성에서 입주후 줄곧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벌써 5년이 되어가네요)
저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아이와 유치원에 다니는 작은 아이를 두고
있는 주부입니다.
25평에 살고 있고요...

유치원은 107동 바로뒤(그러니까 단지안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모드있음) 초등학교는 109동 옆(단지안이라고 봐야죠 집에서 출발해서 교실까지 5분이니까)

일단 아이들이 어려서 찻길을 이용하지 않고 다녔으면 했는데 그건 일단 안심이구요 학원도 보습학원다닐정도의 나이는 아니니까 피아노학원정도는 단지주변에 많고...

아이가 성장하면이야 평촌학원버스들이 오니까 그것도 그렇게 문제될것은 없고요 바로 길건너에 고등학교가 들어온다니까 커서도 좋을것 같구요

주변에 대한민국 6대 할인마트는 가까운거리에 있으니까 선택해서 갈수 있구요(물론 요즘은 전부 차를 이용하니까..)
등산객들도 많아요 (청계산 모락산 관악산...)

안양종합운동장이 가까우니까 거기 시설이랑 산림욕장도 이용하기 좋구요

물론 평촌과 바로 옆이라 평촌권과 다를바 없구요...

지하철 가깝고 지방가기 편하고 (용인에버랜드 집에서 40분소요.. 과천 서울랜드는 15분..)

백운호수도 있고 꼭 외곽지역에 놀러온 기분이 들때가 많죠...



단점이라고 사람들이 떠드는 것이 좁은 동간거리와

인덕원사거리쪽의 유흥가인데요

저는 살면서 그런것은 별루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여하튼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지금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것이고

꼭 삼성아파트가 아니라도 인덕원에서 사는것이 행복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