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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하면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차이라는 거죠

아파트 24~5평형의 '전용면적은 18평'(전용율, 80%)입니다. 하지만 아파트에는 베란다등의 서비스면적이 제공이 됩니다. 따라서 저희가 눈으로 확인하는 면적은 24평(베란다를 포함하니까)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은 이런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오피스텔의 예를 보면, '중동 위브 스테이트'가 전용율이 80%, '평촌 아크로타워'가 70% 정도 입니다.
중동은 그래도 전용율이 오피스텔중에는 높은 편이죠.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하신 바와 같이 '오피스텔 35평형(전용면적 24평)'이 '아파트 24평형'과 똑같이 보일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문제는 가격인데요.

평당 800만원이라고 하지만 아파트로 환산하면 평당 '1300만원'정도 됩니다.
지금 평촌에서 제일 비싼 '귀인동 현대홈타운'(24평형:2억4천만)보다 비싸게 주고 사는 결과가 되는 것이지요.(그래도 더 좋다고 하면 할 수 없지만)

위분이 주신 답변대로 인근부동산에서 그렇게 부정적으로 답변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이른바 단순 평형 비교에 따른 '착시현상'을 우려한 거라 할 수 있죠.

경쟁율이 있다고 프리미엄이 붙는 것은 아니죠. 참고로 용산시티파크는 그 자체로 주목을 받았다기 보다는 용산은 어차피 오를 수 밖에 없는 여건에서 좋은 물건이 나온 경우가 되는 것이죠.

두서없이 길기만 했네요.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