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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남양주 주민으로..
진접의 성공적인 분양은..
남양주의 가치를 인정 받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었는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진접의 분양이 외면 당한 이유는 고분양가가 원인이 아니고..
10년 전매제한이 젤 큰 요인이라 생각됩니다.
제 주위에도 10년 동안 한번도 이사하지 않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아니! 거의 없습니다.

진접 분양이 향후 분양시장의 바로미터라고 볼때..
매매가 가능하고 교통과 환경이 갖추어진 저렴한 아파트가 주목받으리라 생각이 되는군요.

남양주 최초의 대형 택지 개발지구인
평내,호평지구도 이제 지역적 틀이 갖쳐지고..
안정화 단계를 지나..
다시한번 큰 도약을 맞으리라 생각합니다.

평내 호평역 주위의 상권이 크게 형성이 되어가고 있고..
지하차도 공사가 완공이 되고 나면..
지금의 어수선한 평내호평 중심의 모습이 안정된 모습으로 바뀌리라 생각되는군요.



제가 사는 평내 효성도 최근에 많이 변했습니다.
주위 새 아파트와 간격을 좁힐려고 무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엔 아파트 출입문 자동화시스템, 주차 자동화, 놀이터교체, 곳곳에 방범카메라 설치등..
놀라운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부녀회에서도 많이들 노력하고 계시더군요..

전철역이 도보 5분거리이고..
이마트가 있는 호평최고의 상가지역이 6분거리입니다.
단지와 붙어 있는 대규모 상가인 리치플러스엔 유황온천 사우나가 있고
약국,스포츠센터,학원,은행등 없는것이 없습니다.
아파트 뒷편엔 백봉산이 위치해 있어 맑은 산바람이 항상 불어 옵니다.

또 효성아파트 맞은편엔
그동안 혐오시설로 주민들을 고생시켰던 협동산업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는 뉴스발표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좋은 환경과 큰 수익을 동시에 가져다줄 아파트로 생각됩니다.

초역세권 32평 아파트가 2억초반이면 터무니 없는 억울한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