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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거주의 목적도 있으나 자기집의 가격이 올라가면 그만큼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생긴다.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사야한다.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지역보다 현재는 불편하지만 앞으로 개선되고 있는 지역을 골라야 한다. 그래야 현재의 집값이 개선되면서 상승하는 것이다.

어떤 부동산 재벌은 서울 버스 종점에 무조건 땅을 샀다고 한다. 변두리는 개발될 가능성이 있고 또 그렇게 되었기 때문이다.

부동산에서 입지 조건 및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 병원이 없으면 병원이 생길수 있다. 학교가 없으면 학교는 세울 수 있다. 수준이 떨어지는 학교는 주민의 수준에 따라 학교의 수준도 달라진다. 현재의 외고는 불과 20년전만해도 없었다 . 그당시에는 경기고가 최고였다.

입지가 중요하다. 특히 수요가 있는 곳이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은 자본주의 경제 상식이다. 지금 아파트값이 오르는 이유도 공급을 늘리지 않고 세금으로 아파트 값을 잡으려 하기 때문이다.

지금 부터 중요한 얘기다. 서울의 중심은 강남이다. 강남에 일자리가 몰리고 있다. 당연히 강남을 중심으로 주택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강남 집값이 올라간 것이다.

또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을 따라간다. 일본은 90년대 초 부동산 침체기를 겪었다. 우리나라도 2010또는 2011년쯤 베이붐 세대들이 퇴직하면 부동산 침체기를 겪을 것이란 예측이 있다.

일본은 동경에서 한시간 거리 이상의 신도시 집값이 폭락하였다. 경기가 침체되자 경제인구가 맞벌이등을 위해 일자리와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기 시작하였고 동경에서 먼 신도시는 은퇴한 노인들만 사는 도시가 되어 학교에 학생들이 줄어들어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집은 한번 구입하면 5년 이상 10년 가까이 산다. 따라서 현재를 사지 말고 미래를 사야한다.

그렇다면 향후 5년후를 보고 집을 사려면 어디를 사야 할까?

강남 반경 출퇴근 거리 1시간이내를 사라.
그래야 향후 부동산 폭락기에도 나의 재산을 지킬 수 있다.

덕소 지역은 위의 조건에 부합하는 지역이라 생각한다. 특히 덕소 대교가 올 연말쯤 개통되면 강남과의 거리가 20분 이내로 단축된다.

웰빙시대에 한강조망권은 불황기에도 아파트 가격을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최근 다른 지역 아파트들은 하락하고 있지만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전철역도 가깝다. 특히 한솔아파트 32평형은 강과 인접해서 강과 아파트 사이에 다
른 건물이 들어 올 수 없는 영원불멸 강조망 아파트이다. 180도 한강 영원불멸 강
조망. 그리고 전철역이 5분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