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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 "천만평이상의 대규모 신도시 건설하겠다"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니라 대학교와 연구단지 등 기반시설이 완비된 명품도시를 공급하겠다"
[ 2007-02-02 오전 10:09:37 ]

2007년 2월 2일 (금) CBS 뉴스레이다 1부 (FM98.1 MHz 매주 월~금 08:00~08:20 진행 : 김규완 노컷뉴스 부장)

(대담 - 김문수 경기도지사 )CBS는 데일리노컷뉴스 창간 기념으로 수도권주요광역단체장들에 대한 릴레이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만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김규완 / 진행

김문수 경기도지사님, 안녕하십니까.

◆ 김문수 / 경기도지사

네, 안녕하십니까.

<중략>

◇ 김규완

그리고 평소 주택정책에 대하여 많은 비판을 하셨는데.. 경기도의 주택정책의 하나인 명품신도시 건설이라고 있죠? 구체적으로 명품신도시 건설 계획이 어떤 것인지 설명을 해 주시죠.



◆ 김문수

지금 집을 어떻게 지을 거냐하는 문제인데요. 경기도는 땅이 서울보다 17배 넓습니다. 약 35억평이나 되는 엄청난 땅이 있고, 많은 좋은 땅, 빈 땅이 많이 있는데.. 이곳에다가 분당, 일산을 능가하는 훌륭한 도시를 지을 수 있다, 우린 땅이 있고.. 첫째는.. 분당과 일산보다 훨씬 좋은 땅이 경기도에 빈 땅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다가 분당, 일산이 약 6백만평급입니다마는..

우리는 천만평이상의 대규모 도시를 조성해서 환경친화적이고 저밀도 개발을 하면서도 또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니라 그곳에 공원과 연구단지와 대학교, 또 여러 가지 교통도 고속도로 뚫고, 철도도 지하철도 연결하는 이렇게 잘 완비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우리의 건설계획과 또한 우리 건축능력, 도시계획 능력, 자재 이런 모두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좋은 집을 갖고 싶어하는 그런 요구를.. 좋은 집을 아주 값싸게 아주 최적 상태로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공급 할 수 있다, 앞으로 하겠다, 이런 뜻입니다.

---> 이부분가지고 말하는 거 같은데 분당,일산보다 휼륭한 도시라 했지
입지가 좋은 곳이라고 말하지는 않았다.

거참 한심한 사람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