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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층 ‘공용여객터미널’ 하반기 착공-
광주,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실시계획인가 관련부서 협의 시티뉴스
광주시 교통망 구축과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오게 될 여객터미널(경안동 25-3 일대) 건설사업이 사업시행자(광주터미널(주) 대표 정승달) 선정으로 이르면 올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객자동차터미널은 1만7천586㎡의 시설면적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터미널 진입을 위한 폭 15m 연장 312m의 도시계획도로(중로 2-9호선)가 별도 개설된다.
각종 판매시설등 부대시설까지 들어서는 여객터미널이 건설될 경우 1일 3천명에서 많게는 4천500여 명이 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자리하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광주시보를 통해 광주터미널(주) 대표 정승달을 사업시행자로 한 도시계획시설 사업자지정을 고시한데 이어 함께 제출된 실시계획인가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협의에 들어가 이달 안으로 실시계획인가까지 받게 될 것으로 보여 터미널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들어갔다.
사업시행자 지정은 시설면적 1만7천586㎡ 중 2/3인 73%의 토지를 광주터미널(주)가 매입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여객터미널은 사업시행자 지정에 이어 실시계획인가를 받게되면 공사시행 인가와 건축허가 등 2차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가는 동시에 아직 매입 절차가 이행되지 않은 27%의 토지에 대한 수용절차와 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공사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2단계 행정절차를 들어간 공용여객터미널이 10월 중 착공에 들어갈 경우 내년 11월 중 터미널사용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주시청에 대형마트 입점에 대한 회신은 신축 광주터미널내에 유치 계획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한번 물꼬가 트이면 (태전,오포지구)(초월,곤지암지구)에도 대형마트 설립이
수월해 질테니 광주시청 사이트 열린시장실에 마트설립 민원제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