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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시장은 작년 12월에 바닥을 찍고 새해들어 억 억 상승한다고 연일 보도되고 있고요
오늘은 서울시에서 한강변을 50층이 넘게 초고층으로 재건축을 하겠다는 발표가 나오자 여의도,압구정 등 한강변아파트들이 단숨에 매물이 사라지고 폭등전야라고 합니다.
강남 재건축발 가격 반등세가 이제 한강변을 거쳐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번질 일만 남은듯 보입니다.
작년 가을이후 찬바람이 불던 광명 아파트시장에도 최근 저가 매물을 찾는 발걸음이 증가세라고 합니다. 강남,분당,용인 등 버블세븐 지역에 비해 그동안 상승률이 낮았던 광명이기 때문에 가격 조정폭도 적었고 급매물도 적었다고 합니다. 저가의 급매물이 하나둘 나가면서 슬슬 잠에서 깨어나는 분위기.
설연휴가 지나고 2월부터 3월까지는 부동산 시장의 최고 성수기임을 감안한다면(학군 이동, 회사 발령 등으로 인한 이사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 각 단지별로 급매물 한두개만 빠지면 이전의 최고가는 금방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명은 주변의 가산디지털단지의 급속한 발전과 뉴타운,재건축,강남순환고속도로,광명경전철,신안산선,역세권택지개발 등 대형 개발수요가 풍부해 연중 실수요가 풍부한 동네로 유명한 곳이죠.
오늘 헤럴드경제신문 기사에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가산디지털단지 주변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는데 광명 부동산시장도 2천~5천만원 정도 조정을 받았지만 다시 살아날 조짐이 보인다는 그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강남의 테헤란밸리를 능가하는 경제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가산디지털밸리는 광명 부동산시장에는 축복임이 틀림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