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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중 부동산 거래가 가장 활발하며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하는 시기가 바로 설연휴를 지난 시점부터 4월초까지의 봄 이사철 기간. 설을 전후해 강남을 투기지역에서 해제할 방침이라고 하며 경기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 대출금리는 현재 사상최저치인 연 4%대로 급락했으며 조만간 연 3%대 진입을 예상함. 대출 이자가 그야말로 껌값이 되고 있슴. 지난 몇년간 다른동네에 비해 집값이 폭등에 폭등을 했던 강남,분당,목동 등 버블세븐 지역은 작년하반기에 급매물이 속출하며 하락했지만 작년 연말부터 그런 급매물은 대부분 매매가 됐고 연초부터 1억 이상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건설시장과 부동산시장을 살려 내수경기를 부양할려는 정부의 의지가 워낙 강하기때문에 내집마련의 시기를 앞당기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 작년 연말까지만 해도 모든 언론과 소위 부동산 전문가라는 양반들은 내집마련 시기를 2009년 연말쯤에 생각하라더니 연초부터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자 말을 바꾸기 시작함. $$소식통에 의하면 10억까지 하락했던 잠실5단지가 연말과 연초를 지나면서 빠르게 가격을 회복하면서 13억대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함. 개포주공,은마,압구정 등 강남권 재건축 가격 급등세. 현장에서는 지난 12월초에 이미 바닥을 쳤다고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