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답변은 아니구요....

얼마전에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여..
전화번호는 어찌 알았는지...

24평인데 3억2천 준다구요....한참전에 일인데....


암튼 오늘 민방위 훈련땜시.. 이른 아침에 토성초등학교 다녀오면서..
걍 부동산 매물글좀 보면서 왔죠....산책겸해서...
궁금하기도 하구...내 사는집 얼마나 하나...알고도 싶고..

풍납극동은 시세가 않써있더군요....

걍...시가 이렇게 적혀있더라구요...

전화 왔던 그 부동산에서.....한 말이 생각나서요...
매물이 없어요....나와 있는게 없어서요..

어찌보면 있지도 않은 매물에 가격 적어놓는거 보다는 시가라 하는게
더 정직한거 아닌가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내집값 올라다니 기분이야 좋지만은....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건지....
내가 미친건지... 세상이 미친건지....

1년 365일 쉬는날 하루 없이 ..하루 18시간 일해서.. 생활비도 못 건지는 넘이....(저 피시방해요..후^^)

1달만에 몇천 올랐다 하니....
웃어야 하는건지.... 울어야 하는건지....

거지같은 집 하나로 때 부자 되기보다는 열심히 일해서...부자 되고싶습니다...

근데...세상이 미쳐서..그게 않되네요..
그냥..미친세상에 이런거라두..하나 있으니... 조금 안심은 되지만...

뭔가가 정말로 잘못됐다는 생각은 되네요...

잠.2시간 자구...민방위 갔다가...신숭생숭해서....걍...글 한번 올려봤습니다...

좀더 자야지...출근해서 일하는데.....

후후..
요즘 장사 정말 거지 갔습니다....
혼자서 24시간 자지 않고 일해야 하나봐요.....후....^^;

알바놈...토요일에 쉰다면서...장사도 않되는데..하루 인건비라도.,,, 절약해야지요....하네요..(한달 2번 쉬는데 않쉬면..돈으로 주거든요)

정말...염장을 질러요....염장을.....쩝....

그냥 두서 없이 써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