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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조금이라도 큰아파트 찾아서 쌍용을 보고왔습니다. 음 일단 아파트의 단지느낌이 가장큰점이였으며.

비교적 깨끗한아파트였습니다. 조망도 그런데로 좋았구요. 높습니다.
가격도 싸진 않습니다. 25평이 3억8000입니다. 

한진은 건영과 대림의 사이에서 단지를 형성하는것같더군요. 허나 한진또한 단지가 적습니다. 일단 조망권에서 어제 본 성수현대가 너무나 비교자체가 되지 않았기에 자꾸 현대쪽으로 솔리는건 사실입니다. 일단 한진은 역세권이라. 미래가치또한 풍부했구요. 좀 아쉬운것은 앞에 23층짜리 건영이 떡 하고 버티고 있는지라. 답답함이 밀려오더군요. 이또한 14년된 아파트이기도 하구요..  이집은 전세로 되어있었고 인테리어는 전혀되어있지 않았기에 마음이 좀 신난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한진동 상당하지요..................

고민고민 하고 가족끼리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조망과 리모델링을 바라보면 성수현대이고.....
쌍용은 아파트단지를 제대로 느낄수있었고.
한진은 역세권등등 개발지역과 인접해있고.

하긴 위의 3개단지들 다 개발구역내입니다만.
가족끼한 한말 성수현대가 500세대만 되었으면... 웃엇죠. 그럼 그가격에 못살거라고... 한진도 조그만 조망이 좋았으면 하고 하하... 쌍용을 성수현대자리로 그대로 옮겨놓았으면 하는 바램이였죠..

집장만 하기 힘드네요.. 부동산에서는 빨리 사라하는데 가을이면 버스떠난다고 합니다. 한강변의 아파트들은 더욱더 나홀로 아파트입니다. 또한 조망은 된다하지만 지하철등등 너무 멀잖아요. 또한 서울숲에 빠진저와 가족은 공원에 손쉽게 걸어가길 원합니다. 향후에도 단순조망만이 아닌 실제 공원이용에도 용이해야 한다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아! 그리고 28평로얄층 어제 본거 깍으려고 노력했다가. 오히려 팔지 않겠다네요. 가을에 판다는데 이거 어찌해야하나요.. 짱나. 1000만원만 깍아 달라했었는데 푸~~~~~~~ 처음부터 42000이 아니라 43000이였다네요. 부동산에서 미리 깍아서 제게 말했다는데 그가격이면 적당한거 아닌가요? 왜 더달라는건가요. 층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30평도 좋아보이는데 얼마나 할까요. 그리구요. 저도 아래글들 어느정도 읽었습니다만. 실제로 거래되었다는데요.. 봄에도 43000에 28평.. 왜들 혼동스러운지...
부동산말로는 중앙하이츠가 단합이 한참이라더군요. 평당 2000거의 동파중이랍니다. 한진/쌍동다 단합없고 성수현대도 단합은 없다는데 단지 성수현대는 특히 로얄층의 물건이 적다보니 또한 로얄층과 조망등등의 가격차이가 너무 심해서 말들이 많다고 합니다. 올 봄에는 급매로 32평 2층은 4억4000에 팔았다고 니다... 로얄층과 비로얄층과의 가격차가 30%까지 난다고하네요.. 로얄층의 사람들의 물건이 나오적이 거의없다고.. 물론 28평도 마찮가지구요. 25평 로얄층도 3억6000달라던데요.

일단 1순위 성수현대(그러나 팔지않는다니 쩝) 

2순위 한진(ㅋㅋ 이거라도 좀 깍아보려합니다)이가격도 만만치가 않아서

3순위 쌍용(허나 사지않을듯)

내일쯤해서 한강변쪽도 좀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