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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본부는 또 성동구 옥수·금호동 일대의 교통체증을 덜기 위해 용비교~행당여중간 길이 1.48㎞, 폭 4차로의 도로를 오는 2008년 말까지 개설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건설공사를 발주한다.(추정공사비 776억원)

                                      2006/02/03 일간건설(성동구관련기사발췌)
                                                                       기사원문 아래참조

건설회사 수주영업 관련업무를 하는 주민입니다
일간건설을 읽다가 우리 구관련 소식이 나왔네요..

도로확장이 아니라 개설입니다...

금호동 전구역이 재개발진행중이고, 응봉동 리모델링이 성사되고
도로개설까지 이어진다면, 지금과는 정말 비교할수없는
광역 리모델링이 실현되는군요.

전에 글을 많이 올렸는데, 이젠 많은 분들이 벽산에 관한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글을 많이 올려서 제가 글을 올리지 않았는데,
이런 좋은 소식으로 글을 쓰게 되어 기쁩니다. ㅎㅎ

제가 알고있는 정보로는 성동구는 아직 시작도 안한거라는 겁니다.
앞으로 최소10년간 엄청난 변화와 발전이 올것을 확신합니다.
많은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타지차체대비)








-기사원문-

강남순환고속도로 양재동 화물터미널~헌릉로를 연결하는 4차로 도로건설사업이 올해 하반기 착공된다.

서울시 건설안전본부가 1일 내놓은 ‘올해 시설공사 발주계획’에 따르면 이 공사를 비롯해 모두 4건(총사업비 2,712억원)의 건설공사를 연내 발주하기로 했다.

양재동 화물터미널~헌릉로 연결로 사업은 오는 2010년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에 대비, 양재동 화물터미널~헌릉로간 1.69㎞에 4차로를 개설하는 공사로 오는 7월 발주할 예정이다.

오는 2008년까지 모두 917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 공사는 PQ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한다.

건설안전본부는 또 △용비교~행당여중 진입로 개설(추정공사비 776억원) △서초역~방배로간 도로확장(661억원) △제3수련원 건립공사(358억원) 등 3건을 올해 발주하기로 했다.

서초역~방배로간 도로확장공사(1.28㎞)는 오는 7월 발주할 계획으로, 현재 4차로에서 오는 2010년 말 8차로로 새롭게 개통될 예정이다.

건설안전본부는 또 성동구 옥수·금호동 일대의 교통체증을 덜기 위해 용비교~행당여중간 길이 1.48㎞, 폭 4차로의 도로를 오는 2008년 말까지 개설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건설공사를 발주한다.

이밖에 제3수련원 건립공사를 오는 5월 턴키로 발주, 하반기에 시공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서울시의 제3수련원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 480번지 일대 7만8,916㎡에 들어설 예정으로 건축 연면적 1만7,888㎡다.

김덕성기자 k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