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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3차와 경남 주민들사이에..

미묘한 문제가 생긴다면.. 너무.. 나무만 보다가 숲을 보지 못할것 같군요

가만 생각해보면..

통합을 한다고 가정시..

영구한강조망권, 학군브랜드, 교통, 문화로.. 단번에 서초구의 랜드마크로 될수있을것 같은데.. 개별로 재건축하면.. 만년.. 조망권도 없는 주공2,3단지(반포래미안 반포자이)에 뒤지겠죠..

랜드마크에는 2등이란 없습니다...잘들 생각해보시고..

은마아파트게시판에서 퍼온글입니다.

사고의 전환이 필요할듯.

우리도 단지내에서 수영한번 해보죠.

학원용건물도 만들어보자구요..

물론.. 제일 중요한건.. 빨리 정권이 바뀌어야겠지만...



[노컷뉴스] 2006년 11월 09일(목) 오전 08:30

------------홍준표의원 기자회견 일부 정리.------------------


- 재건축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나오고 있는
강남의 일부 아파트 단지에도 적용이 가능할까?

은마 아파트의 경우 지금은 용적률이 180% 정도일 텐데,
은마 아파트를 재건축하려면 현재 거주자들이
재건축 비용으로 적어도 4~5억, 많게는 7~8억원을 더 줘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은마 아파트가 5만평이라고 가정했을 때
2만 5천평은 잘라서 용적률을 파격적으로 높여주는 것이다.
조합에서 짓게 하고, 국가가 기부채납을 받는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 최고의 아파트라는 타워팰리스 용적률이
1000%에 가까운데, 그 사람들은 살기 불편하다고 얘기하지 않는다.

은마 아파트도 5만평 중 2만 5천평 정도를 잘라서 용적률을 높여주고,
주상복합아파트를 지어줘서 원주민들에게 살게 하고,
2만 5천평을 기부채납 받으면 그 땅에 공사나 국가가
건물분양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강북의 재건축 재개발 지역도 똑같은 논리가 적용된다.
재건축 재개발을 할 때 원주민 정착률은 보통 15~20%밖에 안 된다.
은평 뉴타운의 원주민 재정착률도 20%가 안 된다.
나머지 원주민 80%는 쫓아내야 한다.
이 사람들은 아파트 분양권이나 대지 이용권 딱지를
팔고 나갈 수밖에 없다. 추가 부담금을 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지임대부 분양주택을 짓게 될 경우 평당 600만원이라면
20평이 1억 2천만원밖에 안 된다. 용적률을 높여주면 대지에 대한
임대료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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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대치동 은마는 대지 효율성이 높아지고 정부와 윈윈 전략으로
현재의 31평이 60평대로 재개발 될 것이며 이에 대한 상응조처로
정부는 기부체납 받은 부분으로 일반 분양 되는 대형 아파트의
수익으로 서민주택 보급에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다

대치동의 은마가 상업지로 변경 될 경우 타워팰리스와 달리
5만평의 대지에 지하에는 대형 수영장과 병원, 교육시설 등을
넣어 최 고급화 문화 타운으로 변신하게 되고
강남의 시범 개발로 표준화 하여 범 강남권으로 확대 보급될 것이다

이는 강남권 개발로 이어저 엄청난 서민주택 재원이 확보되는
계기가 되어 ,추산. 50만호 주택보급에 30%-50% 저렴한
가격의 획기적인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는 결국 양극화 해소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