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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3차는 현재 용적률이 210% 수준입니다.
가장 작은 평은 33평이죠 대지지분 대략 15평

단독으로 재건축 할 경우 230%로 한다고 쳐도
1:1 재건축이 불가피 합니다.

경남의 경우 현재 용적률이 180-190% 수준입니다.
상대적으로 용적률에 여유가 있어서
대지지분이 24평 중 일부는 32평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공동으로 한다고 칩시다.
경남 24평은 100% 24평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40평도도 노려볼수 있는 32평도 100% 32평에 머무르게
됩니다. 경남의 경우 51평도 원래는 단지 최대평형으로
많은 메리트가 잇지만 이러한 강점을 포기해야 합니다.

즉 한신 3차만 이익을 보게되고 경남은 별다른 이익이 없습니다.

공동재건축은 한신3차의 33평이나 36평을 보유한 사람들의
관점에서만 이익입니다. 아마 이런한 분들이 재기하신 내용일
겁니다.

현 상황에서 한신3차는 안전진단을 통과했으므로
리모델링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재건축을 해야하는데
막대한 추가부담금을 주고 1:1로 하지 않는한 불가능합니다.

구런 막막함이 경남과의 공동 재건축 이야기로 나온것 같지만
제가 경남 소유주라면 절대 찬성하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재건축을 할려면 평형별로 찬성을 받아야 하는데
모두다 찬성하더라도 경남 24평이 어떠한 경우에도
찬성할리가 만무합니다.
머 엄청난 부담금을 한신 3차에서 다 물어준다는 둥 이런
네고가 없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