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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에는 한강현대와 명수대현대가 유명합니다. 
저는 서초동 한신아파트에서 전세를 살다 정말 내집을 갖고싶어 이곳저곳 부동산투자할 곳을 찾아 수백번도 더 망설이고 기웃거리다 결국
한강현대아파트를 이번 6월에 샀습니다.

정말 여러가지로 고민끝에 내린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이사를 오고 보니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을 살때는 향후 10년을 바라보고 사라고들 합니다. 

한강현대와 명수대현대는 5년내에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고 기대합니다. 
우선,2007년 9호선개통하면 역세권(도보5분이내)이되지요,
둘째,국립현충원의 담장주변을 공원으로 만들어 개방하고
셋째,한강과 바로 연결되어 매일밤 아름다운 야경과 산책을 마음대로   누릴 수 있고
넷째,주변이 재개발지역으로 머지않아 동부센트레빌과 대우에서 짓는 아파트가 들어서면 정말 좋은 환경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그외에도 이건 예상하는건대
3차뉴타운 신청을 해놓았으니 만약 되기만 하면...정말 그땐 말안해도..그리고 참고로 88년도에 지어진 아파트이고 중층으로 리모델링을 하게된다면 일거 양득아니겠습니까?

판단은 님이 하시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