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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부동산시장 상승세 (5월22일 아시아경제 김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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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장밋빛이군요..
특히 이수역 근처 우성/신동아/극공/대림 ...언제까지 오를지 두고 볼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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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동작구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이 0.85%로 서울지역 25개 구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주간 변동률이 0.38% 그쳤으며 3.30대책 후 강남권에서는 매수세가 감소하며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지난주 역시 동작구가 서울에서 가장 높은 0.79%의 아파트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동작구에서 신대방동 일대 중대형평형 오름세가 눈에 띈다.

사당동 부동산시장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사당동 M공인 관계자는 “최근 두 달 사이 극동, 대림 아파트값이 평형별로 1억원 이상 높게 호가되고 있다”며 “집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팔려는 사람들이 적다보니 집값이 오를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극동아파트 44평형은 6억3천만원, 대림아파트 44평형은 7억2천만원대에 호가된다.

김은선 부동산114 연구원은 “전반적인 부동산시장이 관망세가 심해지고 아파트값 오름세가 주춤하는 상황이다”라며 “반면 동작구는 지하철9호선 개통, 학군조정 기대감, 뉴타운개발 등의 호재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