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 역시 대림 26평과 주공25평을 고려하다가 지난 6월말에 대림을 선택해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여러모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이 정도 대단지(1600여세대)에 환경, 교통, 학군을 두루 갖춘 곳이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더우기 제가 이사 온 후로 도색작업이 끝나 새단장 되어 있고 열병합공사도 완료되었어요. 저는 잘 모르지만 부동산측에서는 열병합 메리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중,대형평중심의 단지가 소,중형평중심의 단지보다 가격상승의 메리트는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또 얼마전 상가에 대림할인마트가 생겼어요. 저는 아무래도 주부다 보니까 이 점이 맘에 들어요. 그 전에는 이마트나 홈플러스를 이용했는데 이 곳이 물건도 많고 아주 저렴해 이제는 너무 편리해요. 단지 관리도 아주 잘 되어 있고 복도식이지만 다른 복도식과는 좀 달리 엘리베이터도 두 곳이고 경비실도 두 곳이라 편리하고 계단식의 장점이 어는 정도 보완되어 있습니다(1~4라인/5~7라인). 참고로 대림은 112, 113, 114동이 동향이고 106동만 남향인데요 동향은 남향에 비해 다소 저렴한데 장점은 산 전망이 가능합니다. 베란다로 보이는 조망이 아주 좋아요. 저는 아이와 이 산에 거의 매일 산책을 갑니다. 남편은 이 점을 제일 좋아하고요. 직접 다리 품을 파시는 것이 결정에 도움이 되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