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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림으로 이사온지 2주밖에 되지 않는 새내기 거주민입니다. 저 역시 모기지를 이용해 26평을 매입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현재 외부도색이 80%정도 진행되어 아주 깨끗하고요. 놀이터 시설도 교체되었고 더우기 열병합공사를 하고 있어요. 앞으로 2달후 정도면 열병합공사가 완료된다고 합니다. 저도 잘 모르지만 관리비가 많이 저렴해 진다고 하네요. 10년정도 된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주차사정이 좋은 편이 아닌데 밤 늦게 와도 주차사정이 좋고 정문에 형성된 상가도 마음에 듭니다. 물가도 저렴하고 이용하기 편리하며 금요일에 단지내에 다양하게 서는 장도 있어요.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제가 지금 26평 동향에 사는데 베란다에 들어 오는 산 전망입니다. 참고로 대림에서 26평은 106. 112, 113, 114동인데 106동은 남향이고 나머지 동은 동향입니다. 동향은 산 전망이 가능합니다. 나머지 큰 평수는 모두 남향이라 산 전망은 불가능하고요. 4살 남자아이가 있는데 단지와 연결된 이 산에 거의 매일 갑니다. 아이가 아주 좋아합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 학군같은 것은 잘 모르겠지만 대단지의 장점상 인근의 모든 유아관련 교육시설의 셔틀버스가 들어오고 초등학교는 정문쪽 성원아파트부근의 신길초등학교, 후문 바로 옆의 성남중고교가 동작, 관악, 영등포구에서 알아 주는 학군이라고 합니다. 아파트 관리와 경비도 훌률하고 경비아저씨들도 친절하고 참 좋아요. 여러모로 만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