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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어제(16일) 있었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둔촌주공 3종 상향을 위한 정비계획변경안 심의는 일단 보류되었다. 보류 사유는 둔촌주공아파트는 워낙 대규모 단지인 만큼 주변여건과 환경 등을 감안해 소위원회에서 심도있는 검토를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일단 보류시켰다는 서울시의 설명이며 이번 심의에서 통과된 개포2,3단지의 경우에도 소위원회를 경유하여 심도있는 검토가 이루어진후 어제 전격적으로 심의가 통과된 사례를 보면 둔촌주공의 경우에도 3종 허용을 전제로 한 심도 있는 검토를 목적으로 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 어제의 결정으로 둔촌주공 조합원 대다수의 경우 당장 3종 허용이라는 결정이 나지 않음으로 해서 다소 섭섭해 하는 분위기가 일부 나타나고는 있으나 소위원회를 통해 심도 있는 검토를 한다는 조치로 인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지고 다소 기다려도 좋다는 반응이 우세한 상황이다. 또한 이번 결과에 크게 실망하거나 낙담하는 모습없이 오히려 6월 심의를 통해서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가 높게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 개포2,3단지의 경우 1차적으로 소위원회를 통해 검토가 이루어진 후 어제의 심의에서 통과된 상황을 고려하면 둔촌주공의 경우에도 이러한 절차가 뒤따를 것으로 판단되며 그동안 소평형형과 관련 서울시의 입장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둔촌주공의 정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의 요구에 거의 충족되고 있는 상황을 보면 6월 심의 통과가 크게 기대되는 상황이다.



- 개포지역의 경우 이번 조치로 인해 다시금 재건축 진행에 활기를 보일 것으로 보이며 시세에도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둔촌주공의 경우에도 어제의 결과가 당장 호가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나 이미 지난주부터 강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는 분위기는 큰 변화없이 강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이번 결정 보류가 시세를 약하게 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소나마 관망세를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매도자들의 경우 역으로 6월 심의 결과를 기다리며 특별한 목적없인 매도에 나서기를 주저하는 모습에 전반적인 호가는 강보합세속에서 전반적인 매물품귀 현상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일부 평형에서 간헐적으로 저가 매물이 출시되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에는 그런 매물에 대해서는 발빠른게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 그동안 다른 뉴스속에서 눈에 띄지 않던 유럽발 재정위기 문제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워낙 오래된 문제들이기에 앞으로도 세계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겠지만 이번에 다시금 관심이 집중되는 그리스 문제가 국내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어떨지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둔촌주공 각 평형별 최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7.5평 3억5천. 16평 5억7천. 18평 6억2천. 22평 7억2천5백.

25평[대지지분 29.83평] 8억.

2단지 16평 5억6천. 22평 7억1천. 25평[대지지분29.3평] 7억9천.

3단지 23평 5억7천. 31평 7억1천. 34평[대지지분29.3평] 7억9천.

4단지 23평 5억7천. 25평 6억2천5백. 31평 6억9천. 34평[대지지분28.6평] 7억6천.

34평[지분29.83평] 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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