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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둔촌주공은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된 가운데 매도자들의 움직임은 꼿꼿한 자세가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거래활성화 대책이 코 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그 발표가 시장에 어떠한 효과가 나타날 지 지켜보고자 하는 강한 의도가 엿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그에 더해 다음주 16일에 있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정비계획 변경안이 상정될지 여부와 그 결과에 대단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강한 관망세가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다.



- 정부의 거래 활성화 대책은 분명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는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거의 한달여 기간동안 연기만 모락모락 피우며 거래 활성화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것을 이미 시장에 발표해온 상황을 통해 볼 때 특별하고도 획기적인 발표 내용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이 효과는 이미 어느정도 시장에 반영된 상황으로 판단된다.



- 그에 대한 영향으로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둔촌주공의 경우 지난 4월 총선이후부터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어졌고 그에 따라 호가도 일정수준 상승하는 시장 변화가 나타났는데 그 변화의 핵심은 정부의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이번 정부가 실제 발표하는 효과로는 추가적인 시장 반응은 그리 크지 않고 저가 매물 위주의 거래가 살아나는 부분적인 긍정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대부분 소유자들이 기대하는 효과는 가격 상승이겠지만 이번 정부의 발표도 생색내기에 급급한 모양세로 전격적이고도 획기적인 발표가 아닌 상황으로 시장에 주는 효과는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 측면에서는 제한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장기적으론 기존 부동산 소유자들이나 신규 매수자들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강남권 저층 재건축 단지들의 경우 당장의 가격 효과는 서울시의 소형평형 정책의 변화가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둔촌주공의 경우 3종 상향과 관련한 서울시의 결정 여부에 따라 더 강한 시장 변화가 예상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시장 스스로 그리고 정책의 힘을 통해 시장은 강한 변화가 나타났고 이제 그 변화는 더 이상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 없이 상승을 향한 강한 시도가 나타나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매수자들의 입장에서는 이제 더 이상 매수 시기를 미루지 말고 우량 저가 매물에 대해서는 발빠른 선택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되며 매도자들의 경우 역으로 타이밍 잡기에 더욱 촉각을 세우고 시장에서 정책변화나 개별적인 호재로 인해 바람이 부는 상황이라면 과감하게 매도 타이밍을 삼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 둔촌주공 각 평형별 최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7.5평 3억4천5백. 16평 5억7천. 18평 6억1천. 22평 7억2천5백.

25평[대지지분 29.83평] 7억9천5백.

2단지 16평 5억6천. 22평 7억1천. 25평[대지지분29.3평] 7억9천.

3단지 23평 5억7천. 31평 7억5백. 34평[대지지분29.3평] 7억9천.

4단지 23평 5억7천. 25평 6억2천5백. 31평 6억9천. 34평[대지지분28.6평] 7억6천.

34평[지분29.83평] 7억9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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