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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끝나고 요즘엔 소형평형 매수문의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며칠전부터 2단지7.5평, 1단지 11평,1단지 13평등의 급매물을 찾는 분들이 대기되어있는 상황인데 매물이 전혀 조절이 안되어 거래가 힘든 상황입니다

7.5평은 4억9천에 거래된후,5억에도 거래되고 현재는 5억2천에 매수자가 대기되어
있는데 5억2천짜리 매물이 잘 잡히질 않고있고 ,또한 1단지 11평은 6억2천짜리 거래후 6억3천정도에,13평은 7억4천,7억5천거래후 7억5500만원 정도에 ,3단지 11평은 6억5천정도에 매수자가 대기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개포동 분위기는 몸집이 무거운 큰평형은 아직 급매물이 남아있는데 비해 몸집이 가벼운 작은 평형만 조금씩 움직이는 형상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미 소형평형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다고도 볼수있겠죠?

개포동의 경우 소형이 항상 먼저 움직이고 대형평형은 그 뒤를 이어 천천히
움직이는게 일반적인 형태인데 소형의 경우 한번 움직일때 500만원,1000만원 움직이는데 반해 대형평형은 3천,4천이상씩 한꺼번에 움직이므로 분위기 반전시 가격이
상당히 큰폭으로 뛰는게 문제입니다.

아직은 매수심리가 좋지않고 대내외 환경이 좋지않기에 부동산 시장이 급변동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계속 이렇게 다운된 분위기로만 갈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부동산시장이 하락한다고 논리를 펴는 부동산전문가들도 많지만 그 반면에 시중의
엄청난 유동자금과 저금리,인플레등등으로인한 부동산 상승논리를 펴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또한 개포동의 경우 특히 앞날이 어둡지않은 이유가 한나라당 출신의 강남구청장님도 개포지구단위계획이 빨리 통과될수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약에서도
밝혔고,오세훈 서울시장의 재당선도 개포동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여러 정황일거라 여겨집니다.

아직 평형별로 완전 바닥인 매물이 몇몇개 남아있습니다.

그런 매물은 지금 산다해도 더이상 하락의 여지가 안보이는 매물이니 관심가지셔도 좋을듯합니다


남아있는 단지별 급급매물입니다


시영17평-8억1천가능 (2009년8월 9억7천거래)

주공1단지 15평-9억가능(2009년 9월 10억5천거래)

주공2단지 22평-12억4천가능(2009년14억9200만원거래)

주공4단지 13평-7억1천가능(2009년 8억5200만원 거래)

주공4단지 15평-9억9천가능(2009년 11억6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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